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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쪼이는 양이 모자라면 그렇다던데요... 본인이 자각할만큼 심하다면 정신과상담이 더 좋을것 같아요. 제 친구가 그랬었는데요... 주위에서 아무리 용기를 돋워주고 편안하게 해줘도 점점 더 심해지더라구요. 전에 몇년전에 앨고어 부인이 티비에 나와서 우울증환자였던 사실을 고백하면서 우울증은 개인의 성격이나 의지박약때문에 생기는게 아니라, 뇌에 문제가 생겼을때 나타나는 질병이라고, 절대로 정신과상담 받는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던게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친구에게 그이야기를 해줬죠. 걱정 많이 했었는데 결국엔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아 먹고 좋아졌어요.